대학원 무역학과 김진규 동문, 1천만 원 출연 약정

 3월 14일(목) 오후 2시 총장실에서 본교 대학원 무역학과 김진규 동문이 1천만 원 출연을 약정하고 먼저 5백만 원을 출연했다.

 황준성 총장은 “학교를 위한 귀한 발전기금 쾌척에 감사를 드린다. 숭실대 모든 학과의 교수님들처럼 글로벌통상학과 교수님들도 한분 한분이 굉장히 열정적이시다. 김진규 동문도 지평관세법인 대표 관세사로 재직하시면서 관세사반의 학생들에게도 여러모로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 열정과 사랑이 없으면 불가능한 일인데, 학교에 많은 애정을 주신 것에 기쁘다”고 감사를 전했다.

 김진규 동문은 “모든 교수님들이 존경스럽고 그 가르침에 감사를 표하고자 학교에 작게나마 출연의사를 밝히게 되었다. 현업에서 일을 하면서 국제 무역 쪽에 관심도 있고 지식에 목말랐는데 교수님들께서 굉장히 열심히 강의를 해주셨다. 미약하지만 꿈을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관세사반의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용기를 내게 되었다. 122년의 역사를 가진 전통 있는 학교인 숭실대와 글로벌통상학과의 발전을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진규 동문은 본교 대학원 무역학과에 2016년에 입학하여 국제경영학 및 국제상무론을 전공으로 2018년에 박사 과정을 수료 후 논문과정에 있다.

 한편, 이날 김진규 동문과 황준성 총장을 비롯해 허해관 글로벌통상학과장, 이병문 글로벌통상학과 교수, 윤형흔 대외협력팀장이 배석했다.

홍보팀 (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