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 여수석유화학산단 통합안전체계 구축 업무협약

 본교는 12월 13일(목) 여수시청 시장실에서 여수시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하 KCL) 간 ‘여수석유화학산단 통합안전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개회 △환담 및 추진경과보고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한 이날 협약식에는 최형민 연구·산학부총장, 공과대학장 김병직 교수, 공과대 부학장 이건호 교수, 화학공학과 이인복 교수가 참석했다.

 여수석유화학산단 통합안전체계 구축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53억 원을 투입해 2023년 1월까지 추진하는 국비사업이다.

 앞서 산업부는 지난 9월 사업 지원공고를 한 후 10월 KCL을 주관기관, 본교를 참여기관으로 선정했다. 수행내용은 △여수산단 중장기 안전관리 마스터플랜 수립 △소규모 사업장 안전관리 지원 △산단 사외배관 현황 전수조사 △사외배관 안전관리 종합계획 수립 등이다.

 협약식에서 최형민 연구·산학부총장은 “여수석유화학산단 통합안전체계 구축사업이 완료되면 고위험 설비 기술진단과 배관 안전성 확보 등으로 산단 안전관리 수준이 획기적으로 높아질 것이다”며 “이번 사업에 본교가 참여기관으로 선정되어 굉장히 뜻깊다. 사업이 원활히 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홍보팀 (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