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경란 퇴임직원 1천만 원 기금 출연식

2019년 4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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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경란 퇴임직원 1천만 원 기금 출연식

 3월 27일(수) 오전 11시 총장실에서 임경란 전 산학협력팀장이 숭실발전기금 1천만 원을 출연했다.

 임경란 전 산학협력팀장은 1982년부터 본교에서 30여년 간 재직했으며 교무팀, 출판팀, 산학협력팀장을 역임하고 지난 2019년 2월 퇴임했다.

 황준성 총장은 “산학협력단에서 좋은 성과를 많이 내주셔서 본교의 평판이 많이 좋아졌다. 숭실을 사랑하는 마음에 감사드리며, 삶의 터전이었던 본교에 마음을 전하고 기금을 출연하려는 큰 결심까지 해주셔서 감동이다. 숭실이 이 자리까지 온 것은 이렇게 숭실을 사랑하는 분들이 학교를 세워나갔기 때문”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임경란 전 산학협력팀장은 “오랫동안 숭실대에서 이렇게 근무할 수 있었던 것에 감사하다. 학교의 많은 배려와 보살핌이 있었다. 또 기회가 되면 숭실을 위해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날 출연식에는 임경란 전 산학협력팀장을 비롯해 황준성 총장, 윤형흔 대외협력팀장, 김지현 홍보팀장, 김영숙 대외협력팀 과장이 배석했다.

홍보팀 (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