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성탄 트리 점등
본교는 지난 27일(화) 오후 4시 30분 본교 新정문 앞에서 ‘2018년 성탄 트리 점등식’을 거행했다. 이날 점등식에는 황준성 총장을 비롯해 본교 교수, 직원, 웨스트민스터합창단, 학생 및 상도동 주민들이 행사장을 찾았다.
김회권 교목실장의 사회로 시작한 이날 점등식은 △찬송(122장 ‘참 반가운 성도여) △성경봉독 △축사(황준성 총장) △점등 △축하찬양(웨스트민스터합창단) △축도(김회권 교목실장)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황준성 총장은 “인류의 구원을 위해 낮고 천한 이 땅에 오신 메시아를 기념하는 성탄 점등식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대학 환경을 둘러싸는 여러 위기 속에서도 우리 숭실이 요동치 않음은 숭실을 세우신 분이 메시아 하나님이시며 121년 전 평양에서 숭실을 선택하시고 구원하셨기 때문이다”며 “하나님의 사랑과 돌보심이 오늘의 숭실을 이끄셨듯 숭실의 앞날에도 하나님의 선하심이 영원하실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황 총장은 “특히 오늘 뜻깊은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우리 숭실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대학, 하나님이 세우신 교육의 비전을 실천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기독교 민족대학으로 우뚝 설 것이다. 이른 인사지만, Merry Christmas & Happy New Year!”라는 말로 인사하며 축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2018년 성탄 트리는 겨울 계절제 수업이 종료되는 2019년 1월 16일 (수)까지 불을 밝힐 예정이다.
홍보팀 (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