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 제19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 ‘국무총리 표창’ 수상
본교가 8월 30일 목요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제19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 시상식에서 중소기업 기술 경쟁력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황준성 총장을 대신해 최형민 연구·산학부총장이 대리수상했다. ‘산학연협력 기술개발사업(연구마을)’을 담당하는 산학협력단 박진홍 매니저도 중기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이 행사는 기술혁신을 통해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한 중소기업 유공자를 선정 포상하고, 중소기업이 개발한 혁신기술 제품을 전시하는 행사다. 본교는 기술협력-산학연 단체 분야(대학·연구기관)에서 산학협력 우수기관으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본교는 1999년 산학연사업을 시작으로 19년간 292건의 다양한 산학연 사업을 수행, 2013년에는 ‘산학연협력 기술개발사업(연구마을)’ 운영기관에 선정되어 정보통신, 기계소재 분야로 61개의 과제를 수행하여 208여건의 지식재산권을 등록했으며, 41건의 기술사업화 실적을 달성하여 중소기업 매출증대에 기여했다.
또한, 서울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산학연협력 기술개발사업(연구마을)’에 2회(2013년, 2018년) 선정되어 본 사업에 참여한 중소기업에게 대한 기술지원, 전문인력 등을 적극 지원해왔다. 이에 본교는 대학 내에서 중소기업 지원체계를 구축해 기술 경쟁력 강화와 혁신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문용 산학협력단장은 “2018년에도 산학연협력 기술개발사업(연구마을) 운영기관에 선정된 만큼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과 인프라를 활용한 지역 중소기업과의 활발한 산학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청년일자리 확보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홍보팀 (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