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 ㈜엘아이에스 간 산학협력 협약식

 본교는 6월 7일(목) 오후 2시 베어드홀 4층 회의실에서 ㈜엘아이에스(대표 임태원)와 산학협력 협약을 맺었다. (주)엘아이에스는 디스플레이 공정에 필요한 레이저응용장비 개발·제조 전문기업으로, 경기도 의왕시에 본사를 두고있으며 국내·외 약 250여 명이 함께 일하고 있는 코스닥 상장법인이다. 최근에는 사후 면제점 사업과 화장품 사업에 진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윤형흔 대외협력팀장의 사회로 진행된 협약식의 협약내용은 △본교 졸업생 취업 및 고용 협력 △학생 현장실습(단기, 장기) 기회 부여 △엘아이에스 직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본교 위탁 교육 △산학 공동연구과제 발굴·개발 및 본교 교수의 산업체 연수 △정부 재정지원 사업을 위한 가족회사 협의체 가입 및 운영 협력 △산학 간 시설물 및 장비에 대한 공동 활용 등이다.

 황준성 총장은 “엘아이에스는 레이저 개발·제조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이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혁신적인 기업으로 이끈 엘아이에스의 정신이 곧 대한민국의 희망이라고 생각한다”며 “본교에는 IT분야의 우수한 인재들이 많이 있다. 앞으로도 좋은 인재를 많이 육성해 양 기관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에 임태원 대표는 “바쁘신 가운데 이렇게 좋은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숭실대에 우수한 인재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숭실의 우수한 인재들이 더 좋은 위치에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엘아이에스에서는 임병진 회장, 임태원 대표이사, 안종길 이사, 나예선 대리가 참석했고 본교에서는 황준성 총장, 최형민 연구·산학부총장, 조해자 대외협력실장, 박창수 경력개발센터장, 류진호 경력개발팀장, 윤형흔 대외협력팀장이 참석했다.

홍보팀 (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