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형남음악제 성료

2018년 6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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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형남음악제 성료

 본교는 6월 7일(목) 오후 5시 30분 형남공학관 2층 형남홀에서 ‘제3회 형남음악제’를 개최했다.

 황준성 총장은 인사말에서 “영원한 숭실인 故 김형남 이사장님을 감사와 추모의 마음으로 기리기 위해 이번 제3회 형남음악제를 개최했다. 올해는 故 김형남 이사장님께서 하늘의 부르심을 받은 지 40년이 되는 해”라며 “평생 하나님을 찬송하는 마음으로 숭실을 섬기셨던 故 김형남 이사장님의 뜨거운 사랑에 큰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올해 개교 121주년을 맞는 본교가 1954년 서울에서 재건되었을 때 초대 총장인 故 김형남 박사(1905~1978)는 평양 숭실중학 졸업생, 평양 숭실 동문으로서 서울 숭실의 제2대 및 제7대 재단이사장을 역임했다.

 이번 음악제는 숭실의 음악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숭실 음악원의 교수진 및 강사진의 연주로 꾸며졌다. 음악감독 배재영, 작·편곡 김정근, 바이올린 김경민·백수련, 비올라 임요섭·공세정, 첼로 오주은·김신애, 플룻 김정현·김은정·최용석, 피아노 신민자·장리리, 하프 유지혜, 소프라노 최혜선, 테너 정제윤, 반주 홍진선이 출연했다.

 김회권 교목실장의 기도로 시작된 이 날 음악제는 김남효 음악원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황준성 총장, 김영호 법인이사, 박영립 법인이사, 문태현 법인감사, 정진강 학사부총장, 최형민 연구·산학부총장, 안태호 경영대학원장, 김명숙 인문대학장, 전근호 자연과학대학장, 박창호 사회과학대학장, 정진석 베어드학부대학장, 김회권 교목실장, 조해자 대외협력실장, 김대권 학생처장, 한철희 총무처장, 김동호 지식정보처장, 문용 연구·산학협력처장 등 숭실 구성원들 200여 명이 참석했고 권영세 前 주한중국대사, 최영철 총동문회 사무총장, 일신방직 김정수·고정석 사장, 김경숙, 김인숙, 김명숙, 김혜숙 여사 등 故 김형남 박사의 유족들이 모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3회 형남음악제에서 황준성 총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3회 형남음악제가 열리고 있는 형남홀, 플루트 배재영, 하프 유지혜>

<제3회 형남음악제가 열리고 있는 형남홀, 피아노 신민자, 장리리>

<제3회 형남음악제가 열리고 있는 형남홀, 소프라노 최혜선, 테너 정제윤>

<제3회 형남음악제가 열리고 있는 형남홀, 플루트 배재영·김정현, 알토플루트 김은정, 베이스플루트 최용석>

<제3회 형남음악제가 열리고 있는 형남홀, 바이올린 김경민·백수련, 비올라 임요섭·공세정, 첼로 오주은·김신애>

<제3회 형남음악제가 열리고 있는 형남홀>

홍보팀 (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