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도서관, 2018년 문체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선정

2018년 5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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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도서관, 2018년 문체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선정

 본교 중앙도서관(지식정보처장 김동호, 글로벌미디어학부 교수)은 지난 5월 3일 (목)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8년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선정됐다.

「길 위의 인문학」은 독서·토론·탐방을 연계한 문화콘텐츠를 토대로 인문 활동 확산에 기여하고 삶의 가치관에 대한 긍정적 변화를 촉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본교 중앙도서관은 ‘아는 만큼 보이는 다양한 문화이야기’를 주제로 사업계획서를 제출하여 선정되었으며, 여러 문화권의 종교·생활·음식 등에 대한 흥미롭고 다양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오랜 기간 운영해온 독서 및 토론 사업 역량을 지역사회로 확대하고 공유하는 과정에서, 지역사회 구성원과의 연계와 인문 공동체 의식의 강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호 지식정보처장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을 통한 지역사회 연계를 바탕으로 많은 사람들이 인문학적 사유를 공유하고 같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길 위의 인문학」에 대한 자세한 일정 및 사항은 6월 중, 「길 위의 인문학」 홈페이지(http://www.libraryonroad.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보팀 (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