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대학ICT연구센터 지원사업’에 선정, 45억 원 지원받아

2018년 6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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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 당: 한승희 대외협력실 홍보팀 팀원  

숭실대, ‘대학ICT연구센터 지원사업’에 선정, 45억 원 지원받아 – 초고속영상기술연구센터에서 초실감, 초지능 구현으로 4차 산업혁명 선도

  숭실대학교(총장 황준성)는 초고속영상기술연구센터(단장 김계영)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가 주관하는 ‘대학ICT연구센터 지원사업’에 선정돼 최대 6년간(4년+2년) 약 45억 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숭실대 초고속영상기술연구센터는 초고속영상 처리 및 인식 그리고 표준화를 연구하며 전문 인재를 양성할 예정이다. 또한 초고속영상에 기반한 물리 시뮬레이션 및 스포츠-IT 응용, 초고속영상 저장 및 검색 기술도 연구한다.

 초고속영상기술연구센터는 주관기관인 숭실대와 연세대 총 2개 국내 대학과 인도의 MIT로 불리는 인도공과대학(Indian Institute of Technology, IIT) 등 3개의 해외대학, 3개의 참여기관, 4개의 참여기업으로 구성됐다.

 센터장 김계영 교수를 비롯한 숭실대 참여교수는 소프트웨어학부 이수원·김명호·이상준 교수, 전자정보공학부 홍민철 교수, 글로벌미디어학부 김동호·박진호 교수, 스포츠학부 윤형기 교수 등 총 8명이다.

 김계영 센터장은 “초고속영상은 연구, 교육, 산업, 국방 등 사회전반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디지털 콘텐츠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초고속영상 분야의 시장규모도 점차 확대될 것”이라며 “초고속영상기반의 지능형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 기술연구와 인력양성을 통하여 초실감, 초지능 사회구현에 공헌하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연구센터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