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EP 사업단, 미국서 3만 불 수출계약 성사

2018년 4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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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EP 사업단, 미국서 3만 불 수출계약 성사

 본교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단장 구기보 글로벌통상학과 교수, 이하 GTEP)은 지난 3월 10일(토)~13일(화) 미국 시카고 가정용품 전시회에 참가해 3만 불 (한화 약 3200만 원)의 수출계약을 성사시켰다.

 GTEP사업단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에서 주관하는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프로그램으로 무역 전반의 폭넓은 이해와 실무 중심 경험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장교육과 해외전시회 참가를 통해 미래의 무역전문가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GTEP 사업단은 다리미판 제조업체인 ㈜다즐와 함께 참가하여 대형 유통기업, 온라인 유통, 홈쇼핑 등의 바이어들과 약 30건 정도의 수출 상담을 진행하였다. 그 결과 스페인의 바이어와 다리미판 약 800대의 주문을 성사시키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본교 글로벌통상학과 14학번 김우빈 요원은 “처음 참가한 전시회이지만 열심히 준비해 좋은 성과를 거두어 감격스럽다”며 “일련의 수출 계약에 참여해 실무능력을 길러 전문 무역인으로 거듭나게 되는 경험을 할 수 있어 좋았다”라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올해로 12기를 맞이한 본교 GTEP사업단은 약 20개 사와 산학협력을 맺었다. 현재 50여 명의 학생들이 약 30회 이상 해외 전시회에 참가하여 우리나라 중소?중견 기업의 수출증대를 위해 활약하고 있다.

홍보팀 (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