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과 바른취업멘토단, 경제학과 장학금 1천만 원 출연 약정
지난 12월 1일(금) 오후 6시 총장실에서 본교 경제학과(학과장 김대욱 교수) 졸업생 중 ‘바른취업멘토단’의 경제학과 장학금 1천만 원 출연약정식이 열렸다.
‘바른취업멘토단’은 본교 경제학과에서 지난 2014년부터 진행된 ‘바른취업스쿨’ 출신 졸업생 중 자발적으로 모인 25명이 후배들의 진로 취업을 돕겠다는 취지로 기획됐으며 출연 약정식에는 대표로 6명이 참석했다.
황준성 총장은 “지금은 제가 총장으로 있지만 자랑스러운 후배들을 보는 것 같아 대선배로서 마음이 흡족하고 감회가 남다르다. 삶이 바쁘고 어려운 중에도 모교를 생각해서 귀한 발전기금을 출연해주셔서 고맙다”며 “숭실의 120년 역사는 학교를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을 가진 여러분과 같은 동문들이 있어 만들어졌다. 대단히 자랑스럽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에 바른취업멘토단 대표 6명은 “좋은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을 할 수 있게 되어 학교에 감사하다. 경제학과 후배들에게 선배로서 좋은 본보기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바른취업 멘토단은 경제학과 교과과정과 멘토링을 통해 3,4학년 취업준비생의 취업진로를 돕는 활동을 하고 1,2학년 저학년에게는 진로 상담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바른취업스쿨’은 진로·취업컨설팅 전문기업인 더와이파트너스(주)(대표이사 배헌, 경제학과 겸임교수)와 함께 운영하는 취업프로그램이다. 취업을 준비하는 경제학과 학생들에게, 국내외 대기업 및 글로벌 기업의 현직 매니저급 이상(실제 채용 면접관)으로 구성된 컨설턴트들이 취업에 필요한 노하우를 전수한다는 것이 본 프로그램의 특징이다.
이날 출연식에는 경제학과 김정호(07)·정상호(08)·김형욱(09)·박세진(09)·이승현(09)·최백규(09) 동문, 황준성 총장, 김대욱 경제학과장, 박창수 금융경제학과장, 조해자 대외협력실장, 윤형흔 대외협력팀장이 함께 참석했다.
홍보팀 (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