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 지능형 반도체학과 이동수 학생(석박통합과정, 지도교수 권민혜)이 미국 카네기멜론(Carnegie Mellon University, 이하 CMU)에서 진행하는 AI 집중 교육프로그램의 파견 교육생으로 최종 선발됐다. 2024년 최종 선발자 중 숭실대학교 재학생으로는 이동수 학생이 유일하다. 이동수 학생은 심층강화학습 분야의 우수한 연구 역량을 인정받아 오는 24년 9월부터 25년 2월까지 6개월간 CMU에서 글로벌 최고 수준의 AI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교육비와 체재비, 항공료 등 5천5백만 원 수준의 모든 경비는 정부의 지원을 받는다.
‘CMU AI 집중 교육 프로그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서강대학교가 함께 수행하는 6대 디지털 혁신기술 분야 고급인재 육성을 위한 프로젝트형 글로벌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서류심사, 수학 및 프로그래밍 시험, 영어면접을 통해 국내 우수 석박사 학생을 선발한다.
이동수 학생을 지도하는 전자정보공학부IT융합전공 권민혜 교수는 “AI분야를 리드하는 미국 카네기멜론 대학에서의 교육경험은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데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 더불어 교내 많은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많은 도전을 하길 바란다”고 의견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