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교육연구소 ‘2017 SSU 독서토론대회’ 개최
본교 베어드학부대학 교양교육연구소(소장 차봉준 베어드학부대학 교수)는 지난 12월 1일(금)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2017 SSU 독서토론대회” 본선을 개최했다.
본 대회는 ACE+사업의 일환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로 2회를 맞았다. 지난 11월 23일부터 27일까지 예선전을 치렀고 총 57팀 중, 본선에는 총 8팀이 올랐다.
올해는 존 로크의 ‘시민정부론’을 텍스트로 하여 “공익을 위해 개인의 재산권을 제한하는 것은 정당하다”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찬성과 반대 양측으로 나누어 토론을 펼쳤다.
대상의 영광은 문경새재팀(나윤지(철학과 2학년), 유수림(일어일문학과 3학년), 이준명(경제학과 4학년), 정성진(글로벌통상학과 2학년))에게 돌아갔으며, 총장상과 함께 상금 100만 원이 수여됐다.
차봉준 소장은 “이 대회는 독서명문대학으로서의 숭실의 입지를 확고히 함과 동시에 재학생들의 비판적 사고력과 논리적 의사소통 능력 함양을 목적으로 개최됐다”며 “매년 학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SSU 독서토론대회’는 매년 상반기에 개최하고 있는 ‘숭실재학생토론대회’와 함께 본교를 대표하는 토론대회로 발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홍보팀 (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