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명동아리 ‘바람개비’ 팀원 3명, BIXPO 2017 국제발명대전 동상 수상
본교 발명동아리 ‘바람개비’에서 활동하고 있는 팀원 3명이 지난 11월 1일(수)부터 3일(금)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전라도 광주 소재)에서 진행한 BIXPO 2017 국제발명대전 대학생 발명품 공모전에 참가하여 동상을 수상했다.
본교 기계공학과 김진오 교수의 지도 하에 ‘휴대용 풍력 발전기(Portable Emergency Wind Generator)’라는 작품으로 이번 국제발명대전에 참가한 본교 발명동아리 ‘바람개비’ 팀은 상광수(기계공학 13), 이진현(기계공학 11), 최지홍(전기공학 11) 학생들로 구성되었다.
상광수(기계공학 13) 학생은 “준비를 시작했을 때부터 친환경 발전 부분을 고려하며 여러 가지 발전 분야를 생각하다가 풍력 방식을 선택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기존에 알지 못했던 것들을 직접 보고 들을 수 있었으며, 이를 통해 새로운 도전에 대한 두려움을 이겨낼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올해로 3회를 맞이한 BIXPO(Bitgaram International Expo of Electric Power Technology)는 한국전력이 미래 전력기술의 트렌드와 전략을 공유하고자 기획된 전력에너지 분야 글로벌 종합에너지박람회다. BIXPO 2017의 프로그램으로 열린 국제발명특허대전은 세계 각국의 우수 발명품을 초청해 전력 분야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로 국내·외에서 총 152개의 발명품이 출품됐다.
홍보팀 (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