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과학대학원 개원 30주년 기념식 개최
본교 정보과학대학원(원장 최형일 글로벌미디어학부 교수)은 지난 9일(목)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더케이호텔(강남구 양재동 소재) 그랜드볼룸에서 ‘숭실 정보과학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베어드학부대학 조은식 목사의 기도로 시작한 이날 행사는 약 500여 명의 동문이 참석한 가운데 ▲정보과학대학원 발전상(동영상) ▲기념사 ▲공로패 증정 ▲비전 선포 ▲만찬 ▲문화 행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환영사에서 본교 정보과학대학원장 최형일 교수는 “본교 정보과학대학원은 수많은 정보과학인을 배출하고 국가과 사회의 정보과학분야를 선도하며 개원 30주년을 맞이했다”며 “4차 산업혁명시대를 견인할 동문들과 최신 정보공유 및 상호 교류를 통해 뜻깊고 의미 있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환영사에 이어 황준성 총장은 “올해로 개교 120주년을 맞는 본교에게 있어 정보과학대학원의 개원 30주년은 매우 뜻깊은 의미가 있다”며 “지난 30년 간 많은 IT인들을 배출하며 대한민국 IT산업을 선도한 정보과학대학원의 개원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축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더불어민주당 변재일 의원은 “귀한 자리에 초대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난 과거보다 앞으로의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숭실대학교 정보과학대학원이 국내·외 IT산업을 선도하는 핵심기관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심영복 총동문회장은 “본교 정보과학대학원은 4차 산업혁명시대의 핵심역량인 IT융합을 통해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며 “정보과학대학원의 개원 30주년을 뜨거운 마음으로 축하한다”고 전했다.
한편 본교는 국내 최초로 정보산업 분야에 특화된 대학원인 정보과학대학원을 설립해 4차 산업혁명 사회를 선도할 미래인재 양성, 소통과 통섭 능력을 갖춘 융합인재 양성, 네트워킹 능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 양성을 지향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약 1,7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홍보팀 (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