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학년도 2학기 개강교수회의 개최

2017년 9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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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학년도 2학기 개강교수회의 개최

– 황준성 총장, “숭실의 변화와 혁신은 소통과 공감을 통해 함께·같이 만들 것”

 지난 8월 31일 오전 10시 30분 한경직기념관 대예배실에서 본교 2017학년도 2학기 개강교수회의가 열렸다. 회의는 김상수 교무처장의 사회로 시작됐고 김회권 교목실장의 △기도 △총장 인사 △신임보직교원 소개 △신임교원 소개 △각부 보고 및 토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인사말을 통해 황준성 총장은 “지난 학기에는 본교가 축구단 전국춘계대학연맹 우승을 시작으로 빛나는 성과들을 만들었다”며 “각종 연구와 우수논문 수상뿐만 아니라 대형국책과제인 ERC와 ITRC사업을 수주하는 등 영광과 쾌거의 1학기였다”고 전했다.

 이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숭실의 교육은 안전한지 스스로의 점검이 필요하고 지식전달 위주의 교육에서 문제해결능력을 길러주는 교육으로 대학 교육의 틀을 바꿔야 한다. 앞으로 융합전공과 7+1 제도를 활성화하여 학생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창업을 통한 도전정신을 심어주고 싶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숭실의 변화와 혁신은 소통과 공감을 통해 함께·같이 만들 것”이라며 구성원들의 협력을 당부했다.

 신임 보직교원들이 소개됐고, 신임교원은 정년직 전임교원 2명, 비정년직 전임교원 7명(하단 표 참조)이 임용됐다.

 임태진 기획조정실장은 각부보고 순서에서 △제2주기 대학구조개혁평가에 대해 발표했으며 김상수 교무처장과 안형준 교육개발센터장, 김동호 지식정보처장은 △융합전공 및 캡스톤디자인 성과 △무크 및 교수지원 프로그램 △개인정보보호 교육에 각각 대해 설명했다. 이어 김회권 교목실장이 △숭실가족신앙수양회 계획을 발표하고, 마지막으로 △Q&A 순서를 가졌다.

 한편, 이번 개강교수회의에는 400여 명의 교수 및 팀장 이상 직원들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신임 교원>

홍보팀 (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