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정보공학부 신요안 교수, 제5회 KICS-어윈 제이콥스 어워드 수상
본교 전자정보공학부 신요안 교수가 지난 10월 19일(목) 제주에서 개최한 정보통신 융합기술 분야의 국제학술대회인 ICTC 2017 (International Conference on ICT Convergence)에서 미국 퀄컴사가 후원하고 한국통신학회 (KICS)가 수여하는 제5회 KICS Dr. Irwin Jacobs Award (이하, KICS-어윈 제이콥스 어워드)를 수상했다.
신 교수가 수상한 KICS-어윈 제이콥스 어워드는 국내 정보 및 통신 분야의 연구 활성화와 산업 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2013년 제정 이래 5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한국통신학회가 수여하는 최고의 상 가운데 하나이다.
이날 시상식에서 퀄컴 엔지니어링의 두르가 말라디(Durga Malladi) 수석 부사장은 수상자로 선정된 신 교수와 국민대 전자공학부 장영민 교수에게 각각 2천만 원의 상금과 상패를 전달했다.
신 교수는 “이번 수상을 통해 본교의 우수한 IT 연구역량이 대내외적으로 알려지게 되어 기쁘다"며 "특별히 이동통신 분야의 탁월한 연구 업적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영광이라고 생각한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신요안 교수는 이동통신 분야의 석학으로서 최근 5년간 SCI급 논문 21편, 한국통신학회논문지 논문 18편, 국외특허 13건 등록, 국내특허 23건 등록 등 이동통신 시스템에서의 압축센싱, 무선측위 및 에너지 하베스팅 기술에 대한 다수의 연구를 진행해오고 있다.
홍보팀 (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