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순방 교수, 중국비교문학학회 국제학술회의 한국대표로 참가
본교 중어중문학과 오순방 교수는 지난 8월 17일부터 20일까지 중국 카이펑시 허난대학교 인문대학과 카이위엔 명도 호텔에서 개최된 〈비교문학의 시각에서 바라본 세계문학: 중국비교문학학회 제12회 국제학술회의〉에 한국대표로 참가했다.
오순방 교수는 본 학술회의에서 ‘19세기 신문잡지, 선교, 번역, 소설: 영국선교사 티모티 리차드 역《유도요지 喩道要旨》의 번역특성 연구’ 논문을 발표하고 논문 5편의 강평을 담당했다. 본 회의에는 총 580여 명의 학자들이 참가, 10개조로 나뉘어 3일 동안 회의를 진행했다. 중어중문학과 왕장강(王長江) 대학원생도 본 회의의〈비교문학변형학〉 제6세션에서 ‘미국선교사 존 알렌의 《문학흥국책 文學興國策》과 박은식의 《겸곡문고 興學說》 비교연구’라는 제목으로 논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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