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학교-(주)파이오링크 간 업무협약 체결

2017년 6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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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학교-(주)파이오링크 간 업무협약 체결

-교내 내부 망 보안 강화…네트워크?보안 전문 인력 양성 추진

 지난 5월 29일(월) 베어드홀 4층 회의실에서 본교와 (주)파이오링크 간 업무협력 협약식이 열렸다.

 최근 전 세계를 강타한 ‘랜섬웨어’ 공격을 계기로 내부 망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체결한 이번 협약은 네트워크를 통한 선제적 보안위협 대응과 이를 위한 연구개발 및 협력을 위한 것이다.

 이번에 체결된 협약은 ▲인턴 프로그램 운영 및 우수 졸업생 취업 지원 ▲상호간 보유한 기술적 자문 교류 ▲연구?인력의 교류 및 인재양성을 위한 공동연구과제 수행 ▲보유시설 및 장비 등의 공동 활용 ▲상호간 합의된 관심분야 추진사항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식에 참석한 (주)파이오링크 조영철 대표이사는 “파이오링크에도 굉장히 유능하고 성실한 숭실대 출신들이 많이 있다”며 “업무협약 내용에 있는 인적교류양성에 지속적으로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본교 황준성 총장은 “숭실대학교는 1970년 국내 최초로 전자계산학과를 개설하고 한국 IT 기술 개발과 혁신을 위해 교육적 기반을 제공해 왔다”며 “지속적인 산학 연구를 통해 학생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정보통신 분야 글로벌 리더 양성에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본교와 (주)파이오링크간의 협약은 체결 후 5년 간 지속될 예정이며 (주)파이오링크로부터 통신시설운영에 관련된 장비를 무상으로 기증받아 교내 네트워크 운영 장비로 활용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황준성 총장, 조해자 대외협력실장, 김동호 지식정보처장, 조기현 정보화팀장, 조영철 대표이사, 이성민 영업본부 전무, 정영일 영업본부 이사, 이상우 영업본부 과장 등이 참석했다.

홍보팀 (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