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심플맨 박병진·양형석 공동대표, 최연소 숭실아너스클럽 가입
(주)심플맨 박병진(경제 06학번)·양형석(정보사회 06학번) 공동대표가 6월 12일(월) 본교 총장실에서 발전기금으로 1억 원을 약정하고 ‘최연소 숭실아너스클럽 회원’으로 가입했다.
박병진·양형석 공동대표는 “모교인 숭실대학교에 대해 항상 고마움이 있었다”며 안시형 교수님의 추천으로 기회가 닿아 이번에 발전기금을 약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스스로의 힘으로 지금의 이 자리에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많은 분들이 매장에 방문해주시고 또 창업을 희망하는 분들이 찾아주신 덕분이다. 그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조금이나마 사회에 환원하고자 발전기금을 약정하게 되었고, 모교를 통해 그 첫걸음을 떼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학생들이 정형화된 미래를 꿈꾸기보다 본인이 가지고 있는 꿈을 펼치기를 응원한다”며 기부의 소감을 전했다.
황준성 총장은 “수업을 가르쳤던 제자가 한 회사의 대표가 되어 모교에 발전기금을 기부하게 되니 뜻깊고 감사한 순간”이라며 “숭실인의 성원과 애교심에 부합하도록 함께·같이 꿈과 희망이 가득한 숭실대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박병진·양형석 공동대표가 창업한 (주)심플맨은 전국 96개 지점을 보유한 프랜차이즈 백채김치찌개와 이탈리안 음식점 이태리상회, 스터디카페 거북이의 기적 등 여러 브랜드를 운영하는 회사이다.
이날 행사에는 황준성 총장, 박병진·양형석 공동대표 외 김회권 교목실장, 안시형 경제학과 교수, 조해자 대외협력실장, 윤형흔 대외협력팀장 등이 참석했다.
홍보팀 (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