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기자단 프레슈(PRESSU) 7기 임명장 수여식 열려

2017년 3월 13일
3275

학생기자단 프레슈(PRESSU) 7기 임명장 수여식 열려

 본교 학생기자단 프레슈(PRESSU)(이하 프레슈) 7기 임명장 수여식이 지난 3월 10일(금) 베어드홀 4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 날 수여식은 △축사 (황준성 총장) △임명장 수여 (황준성 총장) △프레슈 7기 회장 (김후인) 인사말 △프레슈 7기 홍보 영상 시청 △활동 계획 보고 (김후인 회장) △단체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조해자 대외협력실장, 김지현 홍보팀장이 배석했다.

 황준성 총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숭실대학교는 1938년 일제의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스스로 폐교를 택한 자긍심과 자존심이 있는 대학”이라며 “이처럼 120년 숭실의 역사 속에는 10만 동문들의 땀과 노력이 담겨져 있다. 이런 아름다운 숭실의 이야기를 잘 전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학생기자단 프레슈는 학교 홍보의 중심에 서있다. 여러분이 있기에 숭실에 희망이 있고, 숭실의 위상이 빛난다고 생각한다”며 “창학 120주년을 맞이하여 숭실이 역사에 걸맞은 최고 명문 대학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프레슈 7기 김후인 회장(행정학부 2학년)은 ‘Don’t blink’란 제목의 프레슈 홍보 영상을 소개한 후, 프레슈 7기 활동 계획을 보고했다. 또한 프레슈 활동 (학교 공식 SNS관리, 콘텐츠 제작, 언론사 인터뷰 및 학교 홍보 모델, 학교 행사 취재 등), 로고 리뉴얼, 채널, 주요 콘텐츠, 마스코트 (슝슝이) 등을 소개했다.

 김후인 회장은 보고를 마무리 지으며 “올해는 창학 120주년을 맞아 어느 때보다도 숭실을 전하고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 프레슈가 창학 120주년을 널리 알리고 기념하는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겠다는 사명감이 있다”며 “이제 첫 걸음을 내딛는 프레슈 7기의 활동을 관심 있게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다. 1년 동안 정말 열심히 달려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2011년 한국 대학 최초의 SNS기자단으로 출범한 프레슈는 본교 홍보팀 소속으로 교내·외 소통과 홍보를 맡고 있다. 본교 홈페이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네이버블로그, 네이버포스트 등의 채널 운영 및 관리, 숭실피플 인터뷰, 학교 홍보 모델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숭실을 전하는 숭실메신저로 활약 중이다. 또한 조선일보, 대학저널, 한국대학신문 등을 비롯하여 각종매체에 학교를 대표하여 인터뷰를 진행하고 숭실을 알려왔다. 창학 120주년을 맞이하여 프레슈 7기는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 학생기자단 프레슈 7기 명단

▷ 학생기자단 프레슈 로고

홍보팀 (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