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국민일보 간, 공동 캠페인 협약식 열려
– 숭실 개교 120주년·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성경으로 돌아가자’ 캠페인 펼쳐나갈 것
본교가 국민일보(대표이사 사장 최삼규)와 27일(목) 오전 10시 30분 베어드홀 4층 회의실에서 숭실 개교 120주년 기념·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성경으로 돌아가자’(Sola Scriptura·가제) 공동 캠페인 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진리와 봉사’를 건학이념으로 발전해 온 본교의 개교 120년 역사와 ‘복음을 담은 종합 일간지’로 출발한 국민일보의 비전을 바탕으로,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본 정신의 계승을 위한 실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황준성 총장은 “숭실대는 하나님이 세우신 기독교 대학으로서 인재 양성의 역할을, 국민일보는 사회를 올바르게 인도하는 언론의 역할을 통해 사회를 선도하는 데 더욱 매진할 수 있는 협력이 되길 바란다”며 “오늘 이 협약의 시작은 미약해도 끝은 창대하길 기도한다”고 전했다.
최삼규 국민일보 사장은 “명문 사학 숭실대가 개교 120주년을 맞이하여 국민일보와 공동 캠페인을 하게 된 것은 무척 큰 의미”라며 “공동 캠페인이 소중한 결실을 맺길 소망한다”고 화답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황준성 총장, 조해자 대외협력실장, 김지현 홍보팀장, 국민일보 최삼규 사장, 임한창 선교홍보국 국장, 강민석 종교국 사진부 부국장, 박상원 선교홍보국 팀장, 장창일 종교국 기자 등이 참석했다.
홍보팀 (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