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학년도 신규 육성 특성화학과 협약식이 3월 13일(수) 오전 10시 베어드홀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올해 초 서면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선정된 신규 육성 특성화 2개 학과(산업·정보시스템공학과, 물리학과) 교원 6명(한진일, 강창묵, 곽민정, 이동렬, 천명기, 박세영 교수)과 장범식 총장, 신요안 학사부총장, 고형상 교목, 이상준 기획조정실장, 최형신 기획팀장 등 총 11명이 배석했다.

협약식은 ▲기도 ▲총장 인사말씀 ▲특성화 사업소개 및 선정평가 결과요약 ▲인증서 서명 및 수여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상준 기획조정실장은 “산업·정보시스템공학과와 물리학과가 교육과정, 교육방법, 교육환경 혁신계획을 내실 있게 수립하고 강한 의지를 표명한 점이 평가 고득점으로 이어질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장범식 총장은 “본 특성화학과 선정을 기점으로 특성화 분야에서 좋은 열매를 맺어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스마트제조’를 특성화 분야로 지정한 산업·정보시스템공학과는 Industry 5.0 시대 제조 혁신을 선도하는 스마트제조 인재 양성을 목표로, ‘양자’를 특성화 분야로 지정한 물리학과는 양자물리학 핵심개념을 습득하고 양자기술을 보유한 창의융합 인재 양성을 목표로 2024~2025학년도 교육혁신을 추진한다.

또한 특성화학과는 교내 교육혁신 뿐만 아니라, 외부 재정지원사업 수주, 계약학과 유치, 기업 연계 전공트랙 설치, 전국 규모 대회 학생 수상 등 성과 달성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편, 기존 6개 특성화학과와 분야는 다음과 같다. 글로벌통상학과는 ‘디지털 통상 및 ESG’를, 화학공학과는 ‘수소에너지’를, 전자정보공학부 IT융합전공은 ‘AI반도체’를, 전자공학전공은 ‘시스템반도체’를, AI융합학부는 ‘AI모빌리티(미래 자동차)’를, 문예창작전공은 ‘글로컬 문화예술 콘텐츠’를 특성화 분야로 한다.

 

(협약서에 서명하는 장범식 총장과 한진일 산업·정보시스템공학과 학과장)

 

(협약서에 서명하는 장범식 총장과 이동렬 물리학과 교수)

 

 

홍보팀(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