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사업단 2024년 4월 정기 월례발표회 개최

2024년 4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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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학교(총장 장범식)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 HK+사업단(단장 장경남)이 4월 24일(수) 오후 3시에 정기 월례발표회를 개최한다. 숭실대학교 HK+사업단은 매달 정기적으로 월례발표회를 개최하여 발표와 토론을 통해 연구원들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4월 정기 월례발표회에서는 사업단의 오지석 교수가 <일제강점기 서양예절서 연구 ― 마고 리 루이스(손진주)의 『동서예법대요』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일제강점기인 1933년 정신여학교 교장 마고 리 루이스(Margo Lee Lewis, 손진주)가 저술한 예법서 『동서예법대요東西禮法大要, Etiquette For All Occations Foreign and Korea』는 서양 예법에 기초하고 있지만 한국과 동아시아 문화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담고 있다. 이번 월례발표회에서는 해당 예법서를 중심으로 근대 전환 공간의 문화 메타모포시스 현상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숭실대학교 HK+사업단은 월례발표회를 통해 연구원들 상호 간 활발한 토론과 학술적 교류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년 4월 숭실대학교 HK+ 사업단 정기 월례발표회

 

▶ 주제 발표 : 오지석 HK교수 <일제강점기 서양예절서 연구 ― 마고 리 루이스(손진주)의 󰡔동서예법대요󰡕를 중심으로>

▶ 일시 : 2024년 4월 24일 수요일 오후 3시~4시 30분

▶ 장소 : 숭실대학교 창의관 605호

 

 

홍보팀(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