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서포선교장학재단 장학증서 수여식
-선교와 봉사를 통해 삶의 의미를 찾고 목표를 세우는 다음 세대 육성할 터
오늘 3월 15일(수) 오전 10시 30분 본교 베어드홀 4층 회의실에서 숭실서포선교장학재단(이사장 이상춘) 장학증서 수여식이 열려 총 20명의 학생들이 장학금을 수혜하게 됐다.
권재훈 장학팀장의 사회로 시작된 수여식은 ▲내빈소개 ▲인사(이상춘 이사장) ▲장학증서 수여(이상춘 이사장 ) ▲축사(황준성 총장) ▲장학생 인사 ▲사진 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서포 이상춘 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설립하는 ‘숭실서포선교장학재단’은 기독교 대학인 숭실대학교에서 기독인으로 성장할 인재를 선발하여 국가와 사회에 봉사할 우수한 지도자로 양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신앙심에 기초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행하는 봉사의 가치와 기쁨, 행복을 깨닫게 하는 것 또한 중요한 목적이다. 특히 인성과 영성을 겸비한 봉사와 선교의 ‘서포인’을 양성하기 위해 체계화된 선교활동 프로그램 및 현장 중심의 봉사에 주력할 예정이다.
서포(西抱)는 (주)에스씨엘 대표이사이자 상록수장학재단 이사장 및 통일한국세움재단 이사로 재임 중인 이상춘 회장의 호로서, 많은 사람을 포용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이상춘 이사장은 “숭실서포선교장학재단 설립을 위해 함께 준비하며 애써주신 숭실대 교수님과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9년 전, 상록수장학재단을 설립하여 장학생 12명에게 처음으로 장학금을 전달했던 것이 현재 2,300여 명의 장학생, 총 30억 원의 장학금 규모로 성장했다. 이러한 재단 운영의 노하우를 기초로 특별히 선교사역의 뜻을 갖고 미션스쿨인 숭실대학교에서 숭실서포선교장학재단을 설립한다”고 재단 설립 취지를 밝혔다.
이어 “장학생 여러분이 선교와 봉사를 통해 삶의 의미를 찾고 목표를 세우며 미래를 준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졸업 후에도 장학생들 간의 꾸준한 모임을 가져 10년, 20년 뒤 숭실과 대한민국의 기둥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황준성 총장은 “숭실대학이 지향하는 인재상은 봉사의 리더십을 갖춘 인재”라며 “장학생들이 단지 본 장학금을 수혜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더 귀중한 가치로 섬기는 리더십을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평생 오늘의 이 자리를 기억하며 이사장님과 같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숭실인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장학생 중 금융학부 2학년 유희진 양은 “지난 겨울 숭실대 라오스 봉사활동을 참여한 뒤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하고 싶었는데 숭실서포선교장학재단 장학금을 통해 꿈을 실현하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많은 것을 배우며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수여식에는 숭실서포선교장학재단에서 이찬영 사무국장, 이창섭 에스씨엘 전무이사(이상춘 이사장 장남), 정근택 에스씨엘 실장이 배석했고 본교에서는 하충엽 교수, 김승연 교수, 김대권 학생처장, 이민근 생활관장, 권재훈 장학팀장, 김지현 홍보팀장이 배석했다.
홍보팀 (pr@ssu.ac.kr)
* 담 당: 한승희 대외협력실 홍보팀 팀원
숭실서포선교장학재단 장학증서 수여식
-선교와 봉사를 통해 삶의 의미를 찾고 목표를 세우는 다음 세대 육성할 터
오늘 3월 15일 오전 10시 30분 숭실대학교 베어드홀 4층 회의실에서 숭실서포선교장학재단(이사장 이상춘) 장학금 수여식이 열려 총 20명의 학생들이 장학금을 수여받았다.
권재훈 장학팀장의 사회로 시작된 수여식은 ▲내빈소개 ▲인사(이상춘 이사장) ▲장학증서 수여(이상춘 이사장 ) ▲축사(황준성 총장) ▲장학생 인사 ▲사진 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서포 이상춘 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숭실서포선교장학재단’은 기독교 대학인 숭실대학교에서 기독인으로 성장한 인재를 선발하여 국가와 사회에 봉사할 우수한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신앙심을 고취시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행하는 봉사의 가치와 기쁨, 행복을 깨닫게 하기 위한 목적이 있다. 특히 선교를 겸비한 ‘서포인’ 양성을 위해 체계화된 선교활동 프로그램 및 현장 중심의 봉사에 주력하여 봉사 인재로 키울 예정이다.
서포(西抱)는 (주)에스씨엘 대표이사이자 상록수장학재단 이사장 및 통일세움재단 이사로 재임 중인 이상춘 회장의 호로써, 많은 사람을 포용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이상춘 이사장은 “숭실서포선교장학재단 설립을 위해 함께 준비하며 애써주신 교수님과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9년 전, 상록수 재단을 설립하여 장학생 12명에게 처음으로 장학금을 전달했던 것이 현재 2,300여명의 장학생, 총 30억 원의 장학금 규모로 성장했다. 재단 운영을 통해 특별히 선교사역의 뜻을 갖고 미션스쿨인 숭실대학교에서 숭실서포선교장학재단을 설립했다”며 재단 설립 취지를 밝혔다.
이어 “장학생 여러분이 선교와 봉사를 통해 삶의 의미를 찾고 목표를 세우며 미래를 준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졸업 후에도 장학생들 간의 꾸준한 모임을 가져 10년, 20년 뒤 숭실의 기둥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황준성 총장은 “숭실대학이 지향하는 인재상은 봉사의 리더십을 갖춘 인재”라며 “장학생들이 본 장학금을 수여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섬기는 리더십을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이 자리를 기억하여 이사장님과 같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숭실인이 되라”고 당부했다.
장학생 중 금융학부 2학년 유희진 양은 “지난 겨울 숭실대 라오스 봉사활동을 참여한 뒤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하고 싶었는데 숭실서포선교재단 장학금을 통해 꿈을 실현하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많은 것을 배우며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수여식에는 숭실서포선교장학재단에서 이찬영 사무국장, 이창섭 에스씨엘 전무이사(이상춘 이사장 장남), 정근택 에스씨엘 실장이 배석했고 본교에서는 하충엽 교수, 김승연 교수, 김대권 학생처장, 이민근 생활관장, 권재훈 장학팀장, 김지현 홍보팀장이 배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