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센터 베어드봉사단 6기 수료식 열려

2017년 2월 7일
2319

 봉사센터 베어드봉사단 6기 수료식 열려
 오늘 2월 7일 베어드홀 4층 회의실에서 봉사센터 베어드봉사단 6기 수료식이 열렸다. 황준성 총장, 김대권 봉사센터장, 이영수 봉사팀장 등이 참석했고 베어드봉사단 6기 학생 18명이 수료장을 받았다.  

 황준성 총장은 수료 학생들을 치하하며 "숭실대학교의 건학이념인 진리와 봉사를 진정으로 실천한 여러분이 숭실의 주인공“이며 ”봉사를 통해 나눔과 베풂의 의미를 되새기고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고귀한 경험을 했다“고 격려했다.

 이어 “남을 배려하고, 국가를 사랑하며, 민족을 기억하는 숭실인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며 나를 위한 삶을 살기보다 남을 위해 살아가는 사람이 되길 축복한다"고 축사했다.  

 봉사센터 산하 조직으로 선발된 베어드봉사단 6기 학생 23명은 교내 봉사 리더로서 ‘숭실 봉사의 확산’을 위해 교내·외 현장을 다니며 활약했다. 학생단장, 부단장 등 임원진과 꿈나눔, 사랑나눔, 재능나눔, 희망나눔 등 4개의 팀을 꾸려 활동했다.  

  <꿈나눔팀>은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노인을 대상으로 ‘어르신 자서전 써드리기 봉사활동’을 기획하여 노인들의 지나온 삶에 담긴 지혜를 배우고 그간의 인생에 대해 회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사랑나눔팀>은 ‘삼성소리샘복지관’과 교내 수화동아리 ‘소리보임’과 함께 청각장애 아이들을 대상으로 ‘마음의 소리’라는 장기 봉사를 5년 간 이어갔다. 

 <재능나눔팀>은 ‘동작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다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토요자녀학교’ 진로개발 프로그램을 수행했다. 

 <희망나눔팀>은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문화체험활동 지원 및 교육봉사를 담당하여 △쏙쏙캠프 △함성소리 △톡톡 멘토링 △2016드림위드봉사단 등에 참여했다.  

 특히 6기 활동기간 중, <희망나눔팀>의 ‘우화, 나눔을 품다’ 프로그램은 한국타이어나눔재단과 SBS가 주최하는 2016드림위드 봉사단 중 최우수 봉사팀에 선정되어 대상을 수상했다. (기사 바로가기)

홍보팀 (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