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학교 산학협력단·창업지원단, 중한산업원 外 3개 기관과 창업지원 MOU 체결

 본교 창업지원단(단장 최자영)은 중한산업원 외 3개 기관(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메이커스빌, ㈔한국창업교육협의회)과 창업교육 및 지원 활동의 공동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취·창업에 필요한 인프라 공유 및 인적 교류 △맞춤형 창업지원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지원 △학생창업기업 및 중소기업을 위한 연구개발과 기술사업화 공동 지원 △초·중등 및 대학생을 위한 소프트웨어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메이커스빌, ㈔한국창업교육협의회) △문화콘텐츠 제작 역량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지원(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3D프린팅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메이커스빌) 등을 담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산학협력단은 연구과제 공동 개발과 기술사업화 지원(특허 등) 등을 통한 본교 산하 기업의 중국 진출 기회를, 창업지원단은 본교 학생들의 글로벌 창업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중한산업원은 중국 지방 정부의 대형 프로젝트 입안 정책을 기반으로 구성된 추진위원회와 사업 운영을 위해 특별히 설립한 회사가 합쳐진 기구다. 일대일로(一帶一路 : 중국이 추친 중인 신 실크로드 전략)의 실행 주체가 되어 한중 산업융합 플랫폼(인력양성플랫폼, 창업 인큐베이팅 플랫폼, O2O플랫폼, 문화·창의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창업지원단뿐만 아니라 산학협력단(단장 신요안)과도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본교와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홍보팀(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