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제30대 총동문회장 취임식 열려

2017년 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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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제30대 총동문회장 취임식 열려

“10만 숭실의 염원을 담아 숭실의 영광을 재현하겠다”

 본교 총동문회는 27일 오후 6시 30분 본교 한경직기념관 김덕윤예배실에서 제30대 심영복 총동문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황준성 총장, 이덕실 법인이사(법학 66), 문태현 법인감사(법학 79), 조성기 숭목회 회장(철학 67), 김석준 재경삼척시민회장, 임한수 ROTC 17기 총동기회장 등 120여명이 참석해 축하를 건넸다.

 행사는 △기도(조성기 목사) △제29대 총동문회 발자취(동영상) △내빈소개(이구억 사무총장) △감사패 전달 △총동문회기 전달 △신임회장 인사 △축사(황준성 총장) △축가 △해외동문회 취임 축하 메시지(동영상) △꽃다발 전달 △교가제창 △축하 케이크 커팅 △기념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심영복 총동문회장은 취임 인사를 통해 “제30대 총동문회장에 취임하게 되어 설렘과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10만 동문과 함께 우리 동문회가 명실상부한 모교발전의 후원자가 되도록 건실하게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10만 숭실인 모두가 합심하여 모교발전을 위해 동문회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총동문회가 모든 숭실인들의 자발적 참여와 적극적 협력 분위기를 만들어 찬란했던 숭실의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 숭실인 모두가 뜨거운 가슴의 공동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축사에 나선 황준성 총장은 “올해로 창학 120주년을 맞이하는 숭실의 역사에는 하나님의 은혜와 자랑스러운 숭실의 선배님, 후배님들의 모교사랑이 그대로 담겨져 있다. 앞으로도 우리 숭실대학이 동문들의 사랑속에 더욱 발전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보팀 (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