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현 홍보팀장, 제8회 한국대학신문 대학직원대상 수상

2016년 12월 20일
2502

김지현 홍보팀장, 제8회 한국대학신문 대학직원대상 수상

 본교 홍보팀 김지현 팀장이 지난 12월 15일(목) 서울클럽에서 열린 제8회 한국대학신문 대학직원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상인 영예의 대상(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한국대학신문 대학직원대상은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업무활동으로 대학의 경쟁력 제고에 월등히 기여한 우수 직원을 각 부문별로 선정해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 8회째를 맞았다. (상세 수상자 현황 하단 참조)

 김지현 팀장은 ‘숭실다움’과 ‘한반도 시리즈’를 통해 숭실대의 이미지와 정체성 구축에 힘써왔다. 그 결과, 2009년부터 주요 일간지 광고대상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올해는 제52회 중앙광고대상 최우수상 등 8관왕에 올랐다.

 2016년 7월부터는 한국대학홍보협의회 회장직을 수행하며 서울과 지방 단위 협의회를 재통합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또한 참다운 대학 문화를 대중에게 알리고자하는 대학문화 캠페인도 기획 중이다.

 김지현 팀장은 수상 소감으로 “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은 대학이라고 배웠다. 대학이 아름다운 이유는 가르침과 배움 그리고 섬김이 있기 때문이다. 대학교육은 교수와 학생간에 단순한 지적인 전달만이 아니라 대학과 국가 그리고 세계를 이끌어갈 인재를 육성하는 것이다. 그러하기에 대학의 직원들은 전인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섬기는 자리에 서 있다는 사명감과 자부심으로 살아간다"며

 대학홍보의 일선에서 바라볼 때 “스테인드글라스가 조각조각 떨어져 있으면 의미 없는 유리조각이지만, 함께 어우러질 때 아름다운 그림이 그려지는 것 처럼 정책당국에서 각 대학만의 교육특성을 인정해주고, 정량적 평가가 아닌 정성적 요소들을 주목해 준다면 대한민국 대학의 발전은 물론 소속 대학직원들도 큰 힘을 얻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1992년 본교에 입사해 25년째 근속 중인 김지현 팀장은 학생처와 교목실, 재무처, 노동조합 등을 거쳐 2009년부터 홍보팀에서 근무하고 있다.

* 제8회 한국대학신문 대학직원대상 부문별 수상자 현황

홍보팀 (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