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동작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MOU 체결

2016년 10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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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동작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MOU 체결

 지난 10월 6일(목) 봉사센터 센터장실에서 본교와 동작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간 업무협력 협약 식이 열렸다. 이날 양 기관은 동작구 다문화가족지원에 기여하고 다문화 인식개선을 통한 사회통합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건강한 다문화사회 건설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할 것을 협약했다.

 동작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김예리 센터장은 “국내·외 봉사활동의 선두주자인 숭실대학교와 MOU를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 기회를 통해 건강하고 안정적인 다문화가족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우윤석 센터장은 “숭실대학교 재학생들의 봉사 영역 확대와 인적·물적 교류 관계가 형성되는 기회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다문화 가족을 이해하고 봉사의 의미를 구현하여, 행복한 다문화 가족이 정착할 수 있도록 상호협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본교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좀 더 활성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오는 10월 22일(토)에 개최되는 2016 오색공감글로벌 페스티벌에 외국인학생 자원봉사자 150여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동작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여성가족부로부터 지정받아, 다문화가족 전문지원기관으로서 다문화가족을 위한 한국어 교육, 가족 교육, 상담, 문화 프로그램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지역 공동체의 다문화 인식개선을 통한 사회통합과 건강한 다문화사회 건설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홍보팀 (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