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융합연구원, 대학 최초 산업융합우수기관으로 장관상 수상

2016년 1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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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융합연구원, 대학 최초 산업융합우수기관으로 장관상 수상

 지난 11월 18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털 호텔에서 개최된 ‘2016 산업융합데이 및 산업융합컨퍼런스’에서 본교 숭실융합연구원(원장 신요안)은 산업융합우수기관으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양했다.

 산업융합우수기관 표창은 ‘산업융합 촉진법’에 근거하여 매년 산업융합 촉진에 기여한 개인이나 기관을 선정하여 표창하는 것으로, 산업융합 활성화 및 보급·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본교가 대학 최초로 수상했다.

 신요안 원장은 “이번 수상은 본교의 우수한 융합연구 및 교육성과가 대외적으로 알려지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 산업통상자원부 등 국가기관으로부터 융합 관련 국책과제를 수주하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본교 숭실융합연구원은 2010년 국내 대학 최초로 설치된 학제 간 융합연구 및 교육을 수행하는 융합연구원으로서 IT, 공학, 경영 등 110명의 다양한 학과 교수가 참여, 총 11개의 사업단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제 간의 벽을 넘어 융합형 R&D과제를 수행함은 물론 글로벌 융합산업을 선도하는 고급 인력을 양성하고, 개발과제의 사업화를 통하여 산업융합촉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산업융합 관련 세미나 및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여 산업융합이 확산?증진되는데 공헌해왔다.

홍보팀 (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