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패션비즈니스학회 창립 20주년 국제학술대회 개최
(사)한국패션비즈니스학회(회장 신상무, 숭실대 유기신소재·파이버공학과 교수)는 10월 29일 본교 한경직기념관 김덕윤예배실에서 ‘ICT 융·복합 글로벌 패션비즈니스 뉴패러다임’을 주제로 학회 창립 20주년 기념 2016 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기조강연은 ▲Dr. Piet Kommers(University of Twente, 네덜란드)의 ‘소셜 미디어의 역할-패션 디자인의 문화 전달 매체’ ▲Dr. Vladan Koncar(ENSAIT-GEMTEX, 프랑스)의 ‘패션을 위한 스마트 텍스타일 ▲Dr. Shadi Houshyar(RMIT University, 호주)의 ‘직물과 의복의 쾌적성 평가’ ▲Dr. Moon W. Suh(College of Textiles, North Carolina State University, 미국)의 ‘패션의 융·복합 – 과학, 기술, 비즈니스’ 순으로 진행됐다.
본 학술대회에서는 패션비즈니스와 관련된 논문들이 80여 편 발표되었으며 44점의 국제 의상전(International FAB Exhibition)과 한국섬유신문과 공동주관한 ‘제4회 대한민국텍스타일디자인어워드(2016 Int’l Korea Textile Design Awards, 이하 KTDA)’가 열렸다. 대상에는 건국대학교 피지선(27)씨가 선정됐다. 상명대학교 송유림(27)은 금상을 받았고 은상에는 문다애(25, 목원대), 하은선(24, 한세대)씨가 결정됐다. 김잔디(39, 홍콩 폴리텍 대학), 오승은(25, 상지대), 박소이(28, Soie Park, 英 사우스햄턴 대학)씨 3명은 동상을 수상했다.
미국,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 호주, 홍콩 등 총 10개국 등에서 참가한 이번 국제 학술대회에는 한헌수 숭실대 총장, 나경원 국회의원, 김시중 섬유신문 회장, 정상조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교수, 김석주 (주)GNCO 대표 등이 축사했다.
신상무 회장은 “이번 국제 학술대회를 통해 ICT 융·복합 글로벌 패션비즈니스의 미래 패러다임이 제시됨으로써 학계의 연구 및 산업 비즈니스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홍보팀 (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