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2016년 학부교육 선도대학 육성사업(ACE) 선정

 본교가 23: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2016년 학부교육 선도대학 육성사업(ACE) 지원 대학에 최종 선정됐다.

 ACE 사업은 잘 가르치는 대학 육성을 목표로 2010년부터 매년 일정 수의 대학을 선정하여 4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수도권 23개교, 지방 46개교가 신청하여 23: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그 결과, 수도권에서는 본교가 지방에서는 배재대와 선문대가 선정됐다.

 1단계 평가(서면평가)에서는 기본교육여건지표(정량지표)와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패널별 최종 선정 대학 수의 약 2배수를 2단계 평가대상으로 확정했다. 2단계 평가(현장평가)에서는 선정평가단이 평가 대상 대학을 방문하여 사업계획 청취 및 학생 면담을 실시하였고, 교수·학습 시설을 살펴보는 등 심도 있는 평가를 진행했다.

 교육부는 “올해 선정된 대학들은 그동안 교양, 전공, 비교과 교육과정의 질적 개선과 교육 질 관리 체계 개선 등을 위해 자체적인 열심히 노력해왔다. 또 대학의 비전 및 여건 등을 반영한 학부교육 발전계획이 매우 우수하다”고 밝혔다.

 한편, 본교는 매년 약 20억 원의 지원금을 3년간 지원받게 된다.

홍보팀 (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