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 대외협력팀 홍보팀 소속 학생기자단 프레슈(PRESSU) 13기 수료식과 14기 임명장 수여식이 2월 1일(목) 오후 2시 베어드홀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진훈 홍보팀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장범식 총장, 전수미 대외협력실장 등이 참석했고 13기 14명이 수료증, 14기 14명이 임명장을 받았다.

2011년에 한국 대학 최초의 SNS 기자단으로 출범한 학생기자단 프레슈는 본교 SNS 채널, 유튜브, 네이버 블로그 등의 채널을 운영하고 관리하며 교내·외의 소통과 홍보를 맡고 있다.

학생기자단 13기는 ‘숭실의 영웅들’, ‘슈타일, ‘동아리 심층소개’ 등의 콘텐츠를 통해 학교의 구성원들을 소개하는 트렌디한 콘텐츠와 ‘하트슈그널’, ‘살피재로맨스’와 같은 웹 리얼리티 콘텐츠 또한 기획·제작하여 학교 안팎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특히 본교 마스코트인 ‘슝슝이’를 적극 활용하여 온오프라인 홍보 콘텐츠에 녹여냄으로써 본교 재학생·교직원·동문들에게는 애교심을 고취하고, 외부인들에게는 본교의 인지도를 한층 더 높이는 등 뉴미디어를 활용한 본교 홍보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장범식 총장은 “저널리즘의 본질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새롭고 도전적인 활동을 기대한다”며 “모든 역사는 도전하는 이에게 온다. 기자단으로 활동했던 소중한 경험이 여러분의 평생에 걸친 도전에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어 학생기자단 13기의 1년간 성과를 바탕으로 한 시상식도 진행됐다. 추주연 학생(정치외교학과 19)이 최우수기자상을, 김현서(글로벌미디어학부 21)·류연우 학생(영어영문학과 21)이 우수기자상을 수상했고, 우정상에는 류영재 학생(언론홍보학과 19), 특별상에는 정다빈 학생(벤처중소기업학과 22)이 선정됐다.

최우수기자상을 수상한 추주연 학생은 “열심히 활동해준 프레슈 13기 모두가 있어 좋은 콘텐츠를 많이 만들 수 있었다. 프레슈를 대표해 이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새로 임명된 학생기자단 14기는 2024년 2월부터 2025년 1월까지 약 1년간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홍보팀(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