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태 교수, 시큐어코리아 2016 교육부문 대상 수상

2016년 10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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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용태 교수, 시큐어코리아 2016 교육부문 대상 수상

 본교 컴퓨터학부 신용태 교수가 지난 9월 27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열린 ‘시큐어코리아(Secure korea) 2016’에서 정보보호 교육 및 연구 개발 발전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시큐어코리아’는 국회 대중문화미디어연구회(대표의원 홍문종)와 한국해킹보안협회(회장 박성득)가 `대한민국을 방어하라`를 주제로 공동 주최한 해킹 보안 컨퍼런스로 전자신문이 후원했다.

 송정수 미래창조과학부 국장이 `정보보호 산업 관련 정책`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고, 인공지능을 이용한 정보보안(IBM코리아), 대한민국 정보 공동화(구태언 테크앤로 변호사) 등 주제발표도 열렸다.

 정보보안과 ICT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한 단체나 개인에게 수여하는 시큐어코리아 대상은 신용태 숭실대 교수(교육부문), 김태순 해커스랩 대표(공공부문), 워터월시스템즈(기업부문), 방학재 시큐어가드테크놀로지 대표(개인부문)가 수상했다.

 신용태 교수는 “정보보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교육 프로그램이 최우선”이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훌륭한 인재배출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정진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올해 8회를 맞이하는 시큐어코리아 컨퍼런스는 국회, 정부, 협회가 공동 참여하여 해킹보안에 관한 주제를 발표하고 대안을 마련하는 등 해킹보안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을 높이고자 매년 열리고 있다. (사진=한국해킹보안협회)

홍보팀 (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