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숭실대학교 장학회, 2016-2학기 장학증서 수여식
– 31명의 학생들에게 총 3,800여만 원 전달
지난 9월 22일(목) 베어드홀 4층 대회의실에서 (재)숭실대학교 장학회 2016-2학기 장학증서 수여식이 열렸다. 이번 수여식에는 장학재단에서 선발한 14명, 학과 동문회 지정 장학생 11명, ROTC 동문회 장학생 5명, 개인지정 장학생 1명 등 총 31명에게 장학금 38,313,000원을 전달했다.
심영복 이사장은 “여러분이 받은 장학금은 많은 동문 선배들이 애틋하게 모은 마음”이라며 “이 기운을 받아 훌륭하게 성장하여 훗날 여러분의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길 빈다”고 말했다.
한헌수 총장은 “동문선배들이 주는 장학금은 다른 어떤 장학금보다 큰 의미가 있다. 앞으로 살아가면서 오늘 받은 특별한 장학금을 기억하고 정진해나간다면 좀 더 의미 있는 삶을 살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장학생들을 격려했다.
동문장학금은 지난 2010년 2학기부터 매 학기 일정자격을 갖춘 재학생들을 선발해 지급해왔다. 지난 5년 간 총 164명의 학생들에게 약 2억 5천여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이번 학기 장학생 선발은 장학재단 선발 장학생 외에 행정학부 동문회 5명, 글로벌통상학과 동문회 3명, 법학과 동문회 1명, 영문과 동문회 1명, ROTC 동문회 5명 등 각 동문회의 지정장학금이 확대되었고, 유연왕 동문의 개인지정 장학금도 지급되는 등 후배사랑 장학금이 다양한 방식으로 점차 확대되고 있다.
특히 개교 120주년이 되는 내년부터는 학기당 60명, 총 120명 이상의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홍보팀 (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