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과학대학원, 르완다 대사 초청 ICT 특강 열어
정보과학대학원(원장 양승민)은 지난 19일 오후 2시 웨스트민스터홀에서 르완다 엠마 프랑수와즈 이숨빙가보(Emma Francoise ISUMBINGABO) 대사를 초청해 ‘르완다 경제 및 ICT’ 특강을 열었다. 코이카와 본교가 공동운영하는 글로벌ICT융합학과 석사과정 연수생 40명을 대상으로 했다.
르완다 ISUMBINGABO 대사는 특강에서 “중앙아프리카 동부에 위치한 르완다는 2001년 이후 GDP가 연8%정도 고도성장하고 있는 모범국가로 농업이 전체 산업의 90%를 차지한다. 최근 관광과 화예 등의 신산업도 육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1994년 80만명이 희생된 르완다 대학살을 일깨우기 위해 Gacaca court 라는 르완다 전통의 사회정의 시스템을 2001년부터 채택해 모범적으로 적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보통신기술(ICT)에 대해서는 “ICT는 <국가비전 2020>과 <스마트 르완다>를 포함한 현재의 국가 개발 정책과 전략을 통해 르완다를 지식 기반 경제체제로 변혁하는 핵심 엔진”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본교 정보과학대학원 글로벌ICT융합학과는 매년 개도국 정부 사무관이상의 ICT 분야 종사 공무원 연수생 20명을 선발하여 한국 ICT산업기술, 정책, 경영의 융합 이론 및 사례를 전수하는 석사과정이며, 현재 28개국 40명의 개도국 엘리트들이 재학중이다.
홍보팀 (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