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춘구·조성기 교수, 정년퇴임 예배

2016년 8월 31일
2637

조춘구·조성기 교수, 정년퇴임 예배

 지난 8월 26일(금) 한경직기념관 김덕윤예배실에서 조춘구, 조성기 교수의 정년퇴임 예배를 드렸다. 한헌수 총장과 조은식 교목실장, 주요 실·처장, 학과 교수와 직원이 참석했고, 동문회 임원 및 가족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가득 메웠다.

 정년퇴임 예배는 정달영 교무처장의 사회로 시작됐다. 예배는 △기도(권혁회 교수) △성경봉독(김인섭 교수) △찬양(웨스트민스터 합창단) △말씀(조은식 교목실장) △정년퇴임교원 약력소개(정달영 교무처장) △포상전수·선물증정(한헌수 총장) △축사(한헌수 총장) △퇴임인사(조춘구·조성기 교수) △축도(조은식 교목실장) 순으로 진행됐다.

 권혁회 교수는 “조춘구, 조성기 교수님은 우리 숭실대학교에서 각각 25년, 16년을 헌신하시며 많은 제자들을 양성하셨다”며 “또한 젊은이들의 멘토로 살아오신 두 분의 제2의 인생을 축복한다”고 기도말씀을 전했다.

 한헌수 총장은 축사를 통해 “퇴임이라는 표현보다는 새로운 자리로 가시는 일이라고 표현하고 싶다”며 “숭실에서 오랜 시간동안 함께해주신 두 분의 앞길을 축복한다”고 말했다.

 조춘구 교수는 “여러분이 도와주신 덕분에 이 자리를 잘 마칠 수 있게 되었다”며 “오늘 이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조성기 교수는 “여러 교수님, 교직원분들 덕분에 무사히 마칠 수 있게 되었다”며 “아직 3일이 남았는데 유종의 미를 잘 거두겠다”고 퇴임인사를 전했다.

홍보팀 (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