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춘구·조성기 교수, 정년퇴임 예배
지난 8월 26일(금) 한경직기념관 김덕윤예배실에서 조춘구, 조성기 교수의 정년퇴임 예배를 드렸다. 한헌수 총장과 조은식 교목실장, 주요 실·처장, 학과 교수와 직원이 참석했고, 동문회 임원 및 가족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가득 메웠다.
정년퇴임 예배는 정달영 교무처장의 사회로 시작됐다. 예배는 △기도(권혁회 교수) △성경봉독(김인섭 교수) △찬양(웨스트민스터 합창단) △말씀(조은식 교목실장) △정년퇴임교원 약력소개(정달영 교무처장) △포상전수·선물증정(한헌수 총장) △축사(한헌수 총장) △퇴임인사(조춘구·조성기 교수) △축도(조은식 교목실장) 순으로 진행됐다.
권혁회 교수는 “조춘구, 조성기 교수님은 우리 숭실대학교에서 각각 25년, 16년을 헌신하시며 많은 제자들을 양성하셨다”며 “또한 젊은이들의 멘토로 살아오신 두 분의 제2의 인생을 축복한다”고 기도말씀을 전했다.
한헌수 총장은 축사를 통해 “퇴임이라는 표현보다는 새로운 자리로 가시는 일이라고 표현하고 싶다”며 “숭실에서 오랜 시간동안 함께해주신 두 분의 앞길을 축복한다”고 말했다.
조춘구 교수는 “여러분이 도와주신 덕분에 이 자리를 잘 마칠 수 있게 되었다”며 “오늘 이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조성기 교수는 “여러 교수님, 교직원분들 덕분에 무사히 마칠 수 있게 되었다”며 “아직 3일이 남았는데 유종의 미를 잘 거두겠다”고 퇴임인사를 전했다.
홍보팀 (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