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도서관 리모델링 개관식 및 제44회 교수저작 출판기념회(영상)

2016년 10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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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도서관 리모델링 개관식 및 제44회 교수저작 출판기념회

– 중앙도서관이 지식정보와 문화광장의 중심으로 거듭날 것

 지난 10월 10일(월) 중앙도서관 공간 재조정 및 시설 리모델링 개관식 및 제44회 교수저작 출판기념회가 열렸다.

 행사는 △테이프커팅 △인사말(이수원 지식정보처장) △경과보고(이정걸 부처장) △인사말(한헌수 총장) △격려사(김삼환 이사장) △출판기념회 저자 상패 증정(대표 : 법학과 고문현 교수) △기념촬영 △전시도서 관람 △도서관 순방 순으로 진행됐다.

 이수원 지식정보처장은 “학생들의 도서관 이용 패턴이 변화하고 있다. 이번 리모델링은 그런 변화를 담으려고 노력했고, 특히 이용자의 편의성과 개방성을 중점으로 기획했다”며 “좀 더 자유롭고 열린 공간에서 학생들이 공부, 독서, 토론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제44회를 맞은 교수저작 출판기념회를 축하하며 “올해 출판된 도서들이 제자, 후학들에게 큰 영감을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정걸 부처장은 경과보고에서 “이번 리모델링은 공간을 재구성하고 오래된 시설을 리모델링하는데 중점을 뒀다. 이번 공간 재조정 및 리모델링을 통해 도서관이 지식정보와 문화광장의 중심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헌수 총장은 “그 동안 캠퍼스를 학생들이 머물고 싶은 공간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며 “도서관도 시대의 변화에 따라 책이 자리 잡고 있는 공간이 아니라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바뀌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교수님들의 출판을 축하하는 자리를 겸하게 되어 기쁘다. 그동안 책을 쓰시느라 고생하신 모든 교수님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김삼환 이사장은 “예나 지금이나 도서관은 학교를 평가하는 핵심 기준이다. 한 걸음 나아가신 것을 축 하한다”고 격려사를 전했다.

 이어 제44회 교수저작 출판기념회가 진행됐다. 대표 저자로 고문현 교수(법학과)가 한헌수 총장에게 기념패를 받았다.

 한편, 이번 중앙도서관 공간재조정 및 리모델링의 주요 개선사항으로는 △대출반납창구 1층으로 이동 △세분화된 자료실 △엘리베이터 전층 사용 가능 △지하1층 출입게이트 설치 △6층 문화공간 ‘숭실마루’ 오픈 △3층 쉼터 오픈 등이 있다. 세부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세부내용 보기

홍보팀(pr@ssu.ac.kr) / 영상편집 : 학생기자단 프레슈(PRESSU) 6기 김상민(글로벌미디어학부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