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주년기념사업회 3차 전체위원회 열려
2017년 개교 120주년을 맞이하는 우리 숭실대학교가 제3의 창학을 향한 힘찬 도약을 이어나간다. 지난 8월 19일(금) 베어드홀 4층 회의실에서 120주년기념사업회 3차 전체위원회가 열렸다.
회의는 ▲한헌수 총장 인사말 ▲심영복 총동문회장 인사말 ▲이석원 노조지부장 인사말 ▲김진아 총학생회장 인사말 ▲120주년기념사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심영복 총동문회장) ▲120주년기념 상징조형물 디자인 공모전 시상(한헌수 총장) ▲2차 전체위원회 회의록 보고(윤형흔 비서팀장) ▲120주년기념사업회 3개 분과위원회 활동 상황 보고 ▲자유발언 순으로 진행됐다.
한헌수 총장은 “개교 120주년이 학생들에게 숭실에 대한 자부심이 되길 바라고 학생들의 참여의식을 고취시키는 방향으로 기념사업이 진행됐으면 한다. 우리 숭실의 흩어져 있는 힘들을 한데 모을 수 있도록 학생들이 좀 더 적극적으로 참여해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심영복 총동문회장은 “학교 박물관에 중요한 역사적·기독교적 유물이 많이 소장되어 있다”며 “기독교계와 함께 할 수 있는 행사를 준비하여 120주년을 외부에 널리 알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윤형흔 비서팀장이 2차 전체위원회 회의록을 보고했고, 이태식 120주년기념사업단장이 3개 분과위원회의 결과물을 위원들에게 설명했다.
이날 전체위원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각 분과위원장 주도하에 사업별 구체적인 일정과 예산을 정비하여 120주년기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회의에는 한헌수 총장, 심영복 총동문회장 등 19명이 참석했다.
홍보팀 (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