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시대, 통일대학 숭실대학교!…’통일 박람회 2016’에 참가
본교는 통일을 위한 구체적인 준비와 통일시대를 이끌 지도자급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
지난 27일부터 3일 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통일부·통일준비위원회·민주평화통일자문회 주최 ‘통일 박람회 2016’에 본교가 참가했다. 이번 통일 박람회는 ▲함께하는 통일 ▲맛있는 통일 ▲꿈꾸는 통일이라는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됐으며 숭실은 ’통일 어울림 한마당‘ 중 언론학술의 통일 마당에 참여했다.
본교는 통일부 주관 ‘통일교육 선도대학’으로서 그간의 통일교육 자료 및 연구 활동을 전시하고 숭실 메신저와 통일달력 등 다양한 통일관련 콘텐츠를 선보였다. 박람회 기간 동안 1000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들이 부스를 방문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봉사센터 산하 남북청년 교류 동아리 ‘봄’(회장 심진성)도 이번 통일 박람회에 참가했다. ‘봄’은 통일박람회 행사 프로그램으로 ▲통일 염원 한마디 ▲통일 OX 퀴즈 ▲한반도 퍼즐 맞추기 ▲나눔을 위한 팔찌 만들기 등을 진행했다.
이번 박람회를 준비한 ‘봄’ 동아리의 회원 김하람(사회복지학부 4학년) 학생은 “대외적으로 숭실대학교에 남북청년 교류 동아리가 있음을 알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사회의 통일 관심을 피부로 느낄 수 있어서 의미 있었다. 동아리 내적으로는 준비기간 동안 더욱 끈끈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행사 소감을 전했다.
홍보팀 (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