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학교 GTEP사업단 무역전문가 13명 배출…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등 4관왕

 지난 3월 25일 숭실대학교 GTEP사업단(단장 이병문)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9기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GTEP: Glocal Trade Experts incubating Program) 수료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전문가 13명을 배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등 4관왕을 수상했다.

 이날 수료식에서 숭실대 GTEP사업단 지도교수인 구기보 교수(글로벌통상학과)가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표창을 받았으며, 글로벌통상학과 장혁(13), 임재욱(11)학생이 우수학생으로 선발되어 각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과 한국무역협회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김민우(글로벌통상 10), 김보경(정치외교/글로벌통상 12), 김유관(글로벌통상 11), 윤유진(글로벌통상 14)학생은 우수사례경진대회 대상을 거머쥐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숭실대 GTEP사업단은 전국 24개 사업단 중 유럽지역 특화된 사업단으로 활약 중이며, 9기 사업기간(2015.1.1.~2016.3.31.)동안 약 40여개 중소기업과 MOU를 체결하여 해외전시회에 60회(이탈리아 볼로냐 ZOOMARK 전시회 외)가량 참가했다.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에서는 교육 과정을 이수한 참가학생 중 국내외 무역현장마케팅 실습 및 무역자격증 취득 등의 항목별 배점을 합산하여 총 70점 이상 획득한 학생에 한하여 수료 자격을 부여한다. 수료 후, 학생들은 학업성적과 수출입 실적(소속팀 무역계약 체결 1건 이상, 수출실적 1,000달러 이상), 자격시험을 통해 무역전문가 인증을 받는다.

홍보팀(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