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정보공학부 김영한·신현출 교수, 2016 국가연구개발(R&D) 우수성과 100선 선정

2016년 7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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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정보공학부 김영한·신현출 교수, 2016 국가연구개발(R&D) 우수성과 100선 선정

 본교 전자정보공학부 김영한 교수와 신현출 교수가 ‘2016 국가연구개발(R&D)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되었다. 김영한 교수는 융합기술 분야에서 ‘M2M 기반 지능형 자율생산기계 연구’로, 신현출 교수는 생명 해양 분야에서 ‘해마 신경망 모방 웨어러블 신경 신호 활용 기술’로 우수성과를 인정받았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지난 7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2016 국가연구개발(R&D) 우수성과 100선’을 선정하고 우수성과에 대한 표창과 인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미래부는 과학기술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우수한 R&D 성과의 홍보를 위해 2006년부터 매년 우수성과를 선정·발표하고 있다.

 올해는 정부 지원을 받아 수행한 R&D 과제 총 5만4000여 개 중 각 부·처·청에서 추천받은 620여 건의 후보 과제에 대해 산·학·연 전문가들이 과학기술 개발·창조경제 실현 효과 등을 심사해 우수성과 100선과 기술이전·사업화·창업 우수기관 10선 등 110선을 선정했다. 우수성과 100선 중 대학은 27개가 선정되었으며 2개 이상의 우수성과가 선정된 대학은 숭실대를 포함하여 서울대, 포항공대, KAIST 등 7개 대학이다.

 미래부는 선정된 우수성과의 핵심기술 내용을 파급효과와 연구 후일담 등과 함께 모아 사례집으로 발간할 예정이다. 정부는 우수성과로 선정된 과제는 해당 사업 평가 및 기관 평가 시 가점을 부여하고, 3년 이내에 우수성과 포상을 받은 연구자는 신규 연구개발과제 선정 시 가점을 부여할 방침이다.

 홍남기 미래부 1차관은 “정부의 연구개발투자 확대에 따라 신약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연구 성과가 속속 나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부 R&D 혁신을 통해 우수성과가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창조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보팀 (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