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학년도 하계 해외봉사활동 발대식

2016년 6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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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학년도 하계 해외봉사활동 발대식

 진리와 봉사를 세계로 펼쳐나가는 숭실대학교가 6월 27일(월) 오후 2시 형남홀에서 2016학년도 하계 해외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사랑과 섬김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발대식은 △개회사 △찬송가 △기도(교목실장) △축사(자원부총장) △임명장 수여(자원부총장) △봉사단기 전달(자원부총장) △선서(학생대표)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한헌수 총장을 대신해 김재철 자원부총장은 축사에서 “남을 위해 땀을 흘리며 노력할 때 진정한 기쁨을 느낄 수 있다. 2016년 하계 해외봉사활동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경험하길 빈다”며 “건강하고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와 힘찬 2학기를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진 선서식에서는 학생대표 김보라(경제학과), 설문배(컴퓨터학부), 박성근(기계공학과) 학생이 146명의 단원들을 대표하여 선서했다. 단원들은 숭실의 건학 이념인 진리와 봉사를 세계로 널리 전파할 것을 선서했다.

 한편, 이번 봉사활동은 라오스, 캄보디아, 몽골, 베트남, 인도네시아, 중국 총 6개국 파견으로 구성되어 있다. 총 146명의 학생들이 오는 7월 1일부터 팀별 일정에 맞추어 최장기간인 8월 15일까지 노력 봉사, 문화 교류, 교육 봉사, 공학 설계 등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숭실대학교 학생기자단 프레슈(PRESSU) 6기 정은아(경영학부 14)(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