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학교 컴퓨터학부-그레이프시티코리아 간 업무협력 협약식

 지난 8일 베어드홀 4층 회의실에서 숭실대학교 컴퓨터학부-그레이프시티코리아 간 업무협력 협약식이 열렸다.

 이남용 그레이프시티코리아 대표는 “이 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 양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지원하고 이를 통해 우리 제품이 동문들이 진출한 업계에도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며 “나아가 숭실대학교와 그레이프시티가 성공적인 산학협동모델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김석윤 컴퓨터학부장은 “학생들에게 좋은 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는 건 교수입장에서는 보람된 일이다”며 “앞으로가 기대가 되고 그레이프시티 측에 감사하다”고 답했다.

 협약식에는 김석윤 컴퓨터학부장, 이태식 대외협력실장, 박동주 컴퓨터학부 부학부장, 윤형흔 비서팀장, 그레이프시티코리아 이남용 대표, 박대흥 부문장, 강갑순 본부장, 황동규 대리 등이 참석했다.

 한편, 그레이프시티코리아는 숭실대학교 컴퓨터학부 재학생에게 총 20억원 상당 상용 개발자 컴포넌트 전체 제품을 무료 지원하고 제품 사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기술을 지원할 예정이다. 본교 학생들은 이 제품을 통해서 윈도부터 웹과 모바일까지 모든 개발환경에서 사용 가능한 데이터 시각화, 제어, 리포팅 툴 등을 개발·공급받고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홍보팀 (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