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개발센터, 교수·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대화의 장 마련

2016년 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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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개발센터, 교수·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대화의 장 마련

 교육개발센터(센터장 박삼열)에서는 스마트 교육 환경조성과 효율적인 온라인 수업 운영을 위해 본교 교원을 대상으로 <교수법 세미나>를 시리즈로 개최했다.

‘교수와 학생이 소통하는 효과적인 온라인 수업’
– 교수와 학생이 수업에 대한 의견을 솔직하게 나누다.

 지난 1월 5일 벤처관 306호에서 <교수?학생이 소통하는 효과적인 온라인 수업>을 주제로 전주성 교수(평생교육학과)의 강연이 열렸다. ‘온라인 수업 설계 및 사례’를 소개한 후, 학생과 교수가 함께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되어 그 의미가 더해졌다.

 참여 학생들은 학습자들의 SNS 참여가 저조한 이유에 대해서 ‘평가에 반영되지 않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에게 공개되는 것이 부담스럽기 때문에’ 등의 의견을 밝혔다. 박재형(벤처중소기업학과, 3학년) 학생은 기존의 학습과정에 SNS 참여까지 더해지는 것에 대한 반감을 줄이기 위해 기존 학습 과정을 SNS로 연동하여 대체했던 수업을 예로 들었다. 박재형 학생은 “이를 통해 학습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었다”며 이 방법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저작물 활용?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 온라인 저작권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다.

 이어진 <저작물 활용?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에서는 김시열 박사(한국지식재산연구원)가 ‘저작물 활용 시 체크 포인트’를 소개했다. 또 보다 실질적인 해결안을 제시하기 위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온라인 수업 콘텐츠 제작 시 저작물 활용에 있어 각 교수님들의 고충 사례를 공유하는 과정에서 앞으로 고려해야할 구체적인 사항을 파악할 수 있었다.

Camtasia를 활용한 강의 동영상 제작
– 동영상 강의 콘텐츠를 직접 만들어보다.

 1월 13일 벤처관 306호에서 <캠타시아를 활용한 동영상 강의제작> 강의가 열렸다. 김완섭 교수(베어드학부대학)가 캠타시아 프로그램으로 동영강 강의를 만드는 방법을 소개하고 실습을 진행하였다. ‘캠타시아’는 교수자가 직접 손쉽게 동영상 강의 및 강의 자료를 제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캠타시아 실습을 통하여 어렵게만 생각됐던 동영상 콘텐츠 제작에 대한 교수자의 부담을 줄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한편, 교육개발센터는 지속적으로 블렌디드 러닝, 플립러닝 등 온라인 수업과 관련 된 교수법에 대해 소개하고, 이를 운영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최하여 온라인 수업에 한층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홍보팀 (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