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콘텐츠 특화 3D프린팅 기술지원센터 지원사업 최종선정

2016년 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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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콘텐츠 특화 3D프린팅 기술지원센터 지원사업 최종선정

– 2016년 총 5억원 사업비 수주

 숭실대학교(총장 한헌수)는 11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발표한 ‘3D프린팅 기술지원센터 사업(공공문화 서비스분야)’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숭실대학교는 1개의 기술지원센터와 총 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3D프린팅 기술지원센터는 공익 차원의 문화콘텐츠 3D프린팅 이용 환경 조성 및 향유 기회의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어린이 창의교육, 성인 재교육, 방과 후 학교 지원 등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게 된다. 또한 연구 및 교육사업에 기업 참여와 협력을 확대하여 기업과의 상생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학생들에게는 신기술과 창의계발을 결합한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창의교육 및 실전창업을 연계하여 취업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사업을 책임지고 있는 숭실대학교 이원철 전략사업추진단장은 “숭실대학교 3D프린팅 기술지원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 제1호 센터로 큰 의미가 있다. 앞으로 서울 전역에 걸쳐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중소기업 기술지원을 통해 문화콘텐츠 특화 3D프린팅 사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업은 문화콘텐츠 산업분야에 특화된 3D프린팅 기술지원센터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창조경제 및 문화융성을 주도한 차세대 콘텐츠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향후 창의향상 교육 교재 및 교구 그리고 인증 프로그램을 교내 창의력수학교실과 함께 사업화하여 수익창출에 기여할 예정이다.

홍보팀 (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