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캠퍼스 사진 공모전 [가을] 시상식

 지난 22일 베어드홀 4층 소회의실에서 ‘2015 캠퍼스 사진 공모전 [가을]’ 시상식이 열렸다. 이번 공모전은 ‘숭실대학교의 가을’을 주제로 하여 지난 11월 2일부터 12월 13일까지 진행됐다.

 2009년 이후 오랜만에 열린 이번 ‘캠퍼스 사진 공모전’에는 100명이 넘는 숭실인들이 참여했다. 심사장을 맡은 이태식 대외협력실장은 “많은 숭실인들이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또한 출품작들의 수준이 매우 높아 심사가 어려웠다”며 “앞으로 이어질 사진 공모전에도 좋은 작품을 많이 내주길 바란다”고 심사평을 밝혔다.

 한헌수 총장은 “나의 이야기를 어떻게 표현하느냐 하는 것이 앞으로 여러분이 살아가는데 있어 굉장히 중요하다”며 “나의 스토리를 만들 수 있고 스토리를 표현할 줄 안다면 어느 사회에 속하든 리더가 될 것이다. 사진 공모전에 참가해줘서 고맙고 앞으로 더 아름다운 캠퍼스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해보자”고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금상을 수상한 김예은(기독교학과 13) 학생은 “예상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다음 사진 공모전에도 좋은 작품을 제출하여 숭실대학교의 아름다운 캠퍼스가 많이 알려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사진 공모전은 ‘겨울-봄-여름’순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추후 수상작들을 모아 2017년 숭실대학교 캘린더에 활용할 계획이다. 다음 공모전은 ‘겨울’을 주제로 12월 28일부터 진행된다.

 <수상결과>

 <수상작>

홍보팀 (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