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학교-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 간 업무협력 협약식
지난 14일 베어드홀 4층 회의실에서 숭실대학교-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 간 업무협력 협약식이 열렸다.
이연숙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 회장은 “지역 풀뿌리 모임들이 모여 32개 지역 자치 조직들이 생겨났고 47년째 지역사회 교육을 위해 힘쓰고 있다”며 “숭실대학교에서 다방면으로 협력해 주신다고 하여 기쁜 마음으로 달려왔다”고 전했다.
한헌수 총장은 “지역사회에서 이런 좋은 활동이 이뤄지고 있다는 것이 매우 기쁘다”며 “우리 학교도 평생교육을 비롯하여 지역커뮤니티와 연계된 교육과 교육을 위한 장소대관도 하고 있는데, 이번 기회에 함께 좋은 틀을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답했다.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KACE)는 1969년 故 정주영 초대 회장에 의해 설립된 비영리 민간단체로 전국 32개 지부를 두고 있다. 지역사회교육에 관한 조사연구 및 지역사회교육 전문가를 양성하고, 공동체 형성을 위한 청소년, 부모,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고 있다.
한편, 이 날 협약식에는 한헌수 총장, 안승호 경영대학원장, 이태식 대외협력실장, 백봉기 경영대학원장, 윤형흔 비서팀장,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 이연숙 회장, 이주연 사무총장, 박광기 자문위원이 참석했다.
홍보팀 (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