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사정센터, 고교교사대상 워크숍 개최

2016년 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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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의서류평가 및 진학지도 우수사례 공유 위한 ‘교사워크숍’

 입학처 입학사정센터(센터장 문용)는 19일 본교 벤처관에서 전국 고교 교사 200여명을 대상으로 학생부종합전형평가를 위한 ‘입학사정관 평가시스템 공개 및 평가실습’과 ‘진학지도 우수사례 공모전 수상작 발표’ 워크샵을 실시했다.

 ‘교사워크숍’ 행사는 교육부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본교가 실시하는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 중 하나다. 참석 교사들은 본교의 서류종합평가시스템을 활용하여 모의서류평가를 해봄으로써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우수 진학지도 사례를 공유했다.

 본 행사에 앞서 장범식 학사부총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석해주신 고교 선생님들께 감사하다. 숭실대학교는 개교 이래 대한민국 최초의 컴퓨터학과와 IT대학, 중소기업대학원 등을 설립하며 대학교육을 선도했고 김현승 시인, 김종호 삼성전자 사장과 같은 인재를 꾸준히 배출해온 명문대학이다. 숭실대는 최초라는 것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 있을 통일시대를 위해 더욱 발전해 나가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상은 입학처장은 "숭실대는 앞으로 학생부전형을 강화하여 잠재력 있는 인재를 뽑고자 한다"며 "숭실의 뛰어난 강의와 교육서비스를 통해 학생들을 통일 지도자적 인재로 양육할 것이며 이를 위해 여기 계신 선생님들의 적극적인 도움이 필요하다. 이 워크샵을 통해 우리의 학생부 종합전형을 확인하시고 피드백 부탁드린다"며 인사말을 남겼다.

 워크숍에 참가한 한 고교교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숭실대에서 실시하는 워크숍에 참가하게 되어 기쁘다. 숭실대의 수준 높은 교육과 통일시대를 이끌어갈 인재양성에 공감한다"며 "다른 학교 교사들과의 교류를 통해 학교에 돌아가 다양한 진학지도를 할 수 있게 되어 좋다"고 참가소감을 전했다. 

 이번 워크숍은 온라인사전신청을 통해 전국 현직 고교교사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참가신청이 일찍 마감되는 등 고교 관계자들에게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홍보팀 (pr@ssu.ac.kr)